도베르만 가격 및 특징 분양 시 주의사항 정리
도베르만은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키우는 강아지로 유명한데요. SBS 예능 미운 오리 새끼에 출연해 본인의 반려견 벨과의 최고의 케미를 보여줬습니다.
과거에는 경비견으로 많이 길러져왔지만 현재는 실내에도 키우기 적합하여 애견인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는 견종 중 하나입니다.
사람을 매우 좋아하는 아이이기 때문에 정이 많고 충분한 훈육이 가능해야지만 사람들과 어울려 지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도베르만을 입양계획을 고려하시는 분들을 위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초보견주님이라면 아래 글도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도베르만 유래
도베르만의 정확한 명칭은 도베르만 핀셔이며 독일의 품종견으로 19세기 말 세금을 징수하는 조세 공무원 루이스 도베르만이 위협으로부터 자신의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경비견이며 먼 셰퍼드와 저먼 핀셔의 교배로 태어났습니다.
1976년 처음 도그쇼에서 소개되며 인기를 얻게 되며 1894년 루이스 도베르만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도베르만 핀셔라는 이름을 붙여줬습니다.
1899년 ‘오트 케리라’에 의해 도베르만 협회 창립, 1900년 독일켄넬클럽에 ‘도베르만 핀셔’라는 이름으로 정식 등록됐다고 합니다.
20세기 초 미국과 영국에 소개되며 1908년 미국켄넬클럽, 2015년 세계 애견연맹에 정식 인정받았으며 미국민들의 전폭적 사랑을 받아 2012년, 2013년 2년 연속 북미에서 인기 견종 탑 12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해병대에서 탐지, 정찰,보초를 위해 최초로 군견으로 활용했고 악마의 개라 불린 군견의 대부분이 도베르만이었다고 합니다.
도베르만은 힘이 세고 방어능력이 탁월하며 뛰어난 판단력과 용감한 아이입니다. 도베르만핀셔는 견종의 특성을 잘 살려서 20세기 미국 경찰견 후보 1순위가 되기도 하였고 주요 시설의 경비를 맞거나 군견으로써 매우 훌륭한 활동을 현재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도베르만 외형적 특징
도베르만은 대형견에 속하며 체고는 65cm ~ 70cm 정도 돼요. 몸무게는 30kg~40kg까지 나가며, 평균수명은 13년 정도입니다.
스마트하고 견고한 골격과 다부진 근육을 가지고 있으며 우아하고 귀족적인 외모를 지니고 있습니다. 뾰족한귀와 꼬리가 짧고 머리는 쐐기꼴입니다.
원래 도베르만의 뾰족한 귀와 짧은 꼬리를 갖고 있지 않으며 경비견으로 사용되기 위해 무섭게 보이기 위해서 귀와 꼬리를 자르는 수술을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색깔은 블랙과 딜 루트를 기점으로 블랙탄, 블루, 레드, 폰 4가지 색깔을 가지고 있으며 블랙 탄이 가장 많이 알려진 색상입니다.
그리고 도베르만은 미국 도베르만과 유럽 도베르만으로 나뉘는데 미국 도베르만이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이미지의 도베르만이며 유럽 도베르만은 미국 도베르만보다 사이즈도 더 크고 우람한 느낌의 도베르만으로 보시면 됩니다.
도베르만 성격
도베르만의 성격은 조용하고 침착하며 머리가 상당히 좋은 견종입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정이 많아 교감훈련을 잘 받으면 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있습니다.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강해 한 주인만을 섬기는 거로 유명합니다. 도베르만은 힘이 세고 활발하기 때문에 충분한 운동량이 필요하며 운동을 하지 않으면 민감하며 공격적인 성향을 보일 수 있습니다.
호신용으로 개량된 종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난폭한 기질을 가지고 있고 낯선 사람을 볼 때 이 공격성이 드러날 수 있음으로 주의해야 합니다.
도베르만은 지속적인 사회화 교육이 필요하며 높은 지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훈련 습득 능력이 뛰어납니다.
험악한 외모와 다리 외로움을 굉장히 많이 타며 분리불안증세도 꽤 있는 편이고 장시간 떨어져 있거나 방치할 경우 무기력증이 오면서 신체가 급격히 나빠질 수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도베르만 건강 및 질병 관리
도베르만은 인위적으로 만든 견종이기 때문에 유전병 질환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고관절 이형성증, 심장비대, 폰빌레브란트병등이 있습니다.
고관절 이형성증은 어린이보다는 노년에게 증상이 나타나며 이 질병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신체검사를 거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 질병에 걸릴 경우 고관절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심장비대증은 심장의 크기는 증가하게 되지만 무한 펌핑운동으로 인해 심실의 판막은 얇아지게 되고 근육을 제대로 쓰지 못하게 하는 질병입니다.
처음에는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아 예방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심장 영양제를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폰빌레브란트병은 혈소판과 혈관 사이의 상호작용이 저해되어 발생하는 유전성 응고 장애입니다.
특히 폰 빌레브란트병은 도베르만에게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증상은 무증상이었다가 어떠한 요인으로 인해 출혈이 발생합니다.
이 질환의 위험이 있을 시 혈액검사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도베르만 털관리
도베르만은 털은 붉은색,푸른색,황갈색,검은색을 지녔으며 털빠짐은 봄가을에 특히 심하며 극단모종이기때문에 털이 빠지면 잘 떨어지지 않고 의류나 침구에 박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빗질은 일주일에 1~2번의 빗질로 충분하며 짧은 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추위에 약해 겨울철에 실내온도조절을 적당히 해주는것이 필요합니다.
도베르만 분양 시 주의사항
도베르만은 대형견이 써 초보견주님이 키우시기에는 어려운 견종입니다.
에너지가 굉장히 많은 아이기 때문에 하루에 산책을 1시간씩을 꼭 시켜주셔야 하며 성격이 외로움을 많이 타는 견종이기 때문에 장시간 집을 비우기 될 때에는 다른 지인분이나 샵에 맡기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입양하실 경우 새끼시기부터 서 열적인 부분을 잘 형성해야 하며 깨물거나 사람에게 올라타는 행동에 대해 잘못된 행동임을 강력하게 신호를 보내며 훈련을 시켜야 합니다.
공격성이 많은 아이라서 초기에 대한 훈련이 필요하므로 입양 계획을 고려하시는 분들은 정확한 정보를 숙지 한 후 입양계획을 세우는걸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