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들(토이, 미니어쳐)분양 가격 및 성격과 특징
각자의 성향마다 다르겠지만, 반려동물중에 런웨이의 주인공을 떠올리게 된다면 아마도 푸들이 아닐까 싶네요.
훤칠한 키와 각자의 개성을 맘껏 뽐내는 모델들에게 위풍당당함을 빼고서는 말할수 없듯이, 반려견의 패션의 리더라고도 할수 있을만큼 털관리와 미용에 따라 각종 콘테스트에 눈길을 사로잡는 오늘의 주인공 푸들을 소개합니다.
반려동물을 입양할 생각이라면 아래 글을 꼭 읽어주세요.
푸들의 유래
많은 사람들은 푸들의 원산지가 프랑스라고 알고 있지만, 엄밀히 구분한다면, 아시아 허딩독이
게르만 고트족과 함께 이동하게 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독일의 워터독이 되었다고 합니다.
원래의 푸들은 몸집이 큰 스탠다드 푸들로서 물새 및 오리를 사냥하기 위한 조렵견으로 만들어졌는데요.
프랑스의 대표 반려견으로 푸들을 상징하는 것은, 몸집이 큰 스탠다드 푸들을 물새 사냥견에서
1400년대 이후부터 작은 몸집으로 브리딩 되면서 트러블 탐지견으로 활동하기 시작하게 되었고,
많은 귀족들에게 사랑을 받기 시작하면서 부터라고 합니다.
또한 그시기 부터 현재 우리들이 알고있는 익숙한 몸집의 작은 푸들로 알려지게 되었답니다..
푸들하면 제일 먼저 아주 이색적이면서 우스꽝스러운 미용이 떠오르죠? 이러한 미용은 물에 빠진 오리나 물새등을 건져낼때 헤엄을 잘 칠수 있도록 털을 깍아주었던 것이 지금의 푸들의 미용패션의 유래라 할수 있겠습니다.
푸들의 외형적인 특징
많은 종류의 반려견 중 유난히 몸값이 비싸기로 유명하죠. 전체적인 신체의 비율이 균형에 맞아야 하고, 특징적 인것은 돌돌말려있는 곱슬거리는 털과 매듭과 같이 꼬여 있는 형태의 털로 덮혀 있습니다.
외모에서부터 당당함과 우아한 분위기를 나타내며, 아울러 영리함도 느껴지데요. 푸들의 경우는 체고(강아지가 서있을때 어깨부터 다리의 길이를 측정하는 기준)에 따라 3종류로 분류됩니다.
체고 38cm 이상, 20~32kg 의 경우는 스탠다드 푸들, 체고는 38cm이하에, 5~9kg의 경우는 미니어쳐 푸들 체고 25cm이하에 체중이 2~3kg 인 경우는 토이푸들 이렇게 3종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푸들 분양가격
어떤 반려동물이든 생명이다보니 정확히 정해진 가격은 없습니다. 또한 분양가격은 외모나 털상태 등에 따라 가격이 많이 다른편입니다.
푸들의 평균 분양가격은 80~100만원선이며, 추가적으로 생김새나 혈통에 따라 200만원이상 500만원가까운 아기들도 있답니다^^: 입양 시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 반려동물의 경우 작고 외모가 귀여운 친구들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고, 가격도 높은 편입니다.
푸들의 성격
까칠하게 생긴 외모와는 다르게 새침하나, 대체로 점쟎은 편입니다. 골드리트리버와 견줄 만큼 천사견으로도 알려졌는데요.
실제로도 사람을 대할때 공격성이 제일 낮은 견종에 속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견주에게 운동에 대한 요구도 강한편입니다. 어린 푸들의 경우는 절제의 훈련이 꼭 필요하겠죠.
다른견종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헛짖음이 많지 않으나, 목청이 다른 견종에 비해 3배이상 크므로 한번 짖기 시작하면 소리와 자제가 어려운 문제이기도 합니다.
다른 반려동물과도 잘 어울릴만큼 친화력도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지능이 상당히 높은편이며, 일부의 훈련의 경우는 2~3번만 반복해도 바로 습득하는 편입니다.
주인의 관심을 끌기 위한 질투심도 대단하며, 영리한 만큼 견주들이 놀랄만큼 의도적.악의적으로 행동할 경우도 있어 가끔 견주들이 놀라는 상황들이 발생하곤 합니다.
그만큼 사람에 대한 강한 애착을 느끼는 편인데요, 오랜시간동안 혼자 있게되면 외로움을 많이 타는 견종이라 주인에 세심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푸들의 질병관리 및 털관리
척추질환의 문제가 생길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병원진료가 필요합니다. 허리에 생긴 염증을 방치하거나, 관리가 소홀할 경우 하반신 마비나 생명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안구질환에도 취약한 편입니다. 눈꼽이 자주 끼는 편이라서 눈가가 쉽게 붉어질수 있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슬개골 탈구가 자주 올수 있으므로, 훈련시에도 높은곳에서 뛰어내리거나 격렬한 운동은 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털이 잘 빠지지 않는 견종으로도 인기가 많은편입니다.
푸들의 모종은 굵은 곱습털에 털갈이를 잘 하지 않는 편으로 다른 견종에 비하면, 털날림이 적은 편이죠.
털자체가 솜털처럼 굴러다니기 때문에 털빠짐이나 청소하는데 많은 불편함이 없는 편입니다.
털자체 엉킴이 심해지면 피부병으로도 진행될수 있기 때문에 3개월에 한번씩 전문가에 의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다음에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